- 개그맨 고명환, 생애 첫 드라마 주연 캐스팅!
기사입력 [2007-09-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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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이 생애 첫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화제다.
고명환은 최근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 ‘3일후’의 주인공 인철 역으로 전격 캐스팅 된 것.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의 극의 재미를 더하는 감초역으로 무대가 아닌 연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 가는 개그맨들의 행보를 감안 할 때 고명환의 이번 캐스팅은 파격이라 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그동안 고명환의 코믹한 이미지 보단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작품을 통해 보게 될것이다 고명환의 강한 카리스마를 만나게 될 것다”고 자신했다.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 ‘3일후’에서 고명환은 사채업자로 채무자들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인물 인철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명환은 체중까지 줄이고 그동안의 코믹하고 어눌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며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 ‘3일후’는 수퍼액션을 통해 오는 29일 방영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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