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행복’ 시사회 현장에 참석한 황정민이 허진호 감독과 임수정이 다정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자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에 이은 허진호 감독의 네 번째 멜로영화 ‘행복’은 연애와 이별 그리고 이별 그 이후까지 사랑에 대해 총망라한 작품으로 허진호 감독 특유의 섬세한 통찰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영화다. (김은규/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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