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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피쉬 최진이, 급성 종양 수술 성공적.

기사입력 [2007-09-18 09:46]

럼블피쉬 최진이, 급성 종양 수술 성공적.

최근 급성 종양 판정을 받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이는 지난 11일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를 위해 이동하던 중 갑작스런 복부 통증으로 응급실 호송 검사 결과 급성 종양 판정을 받아 서울의 한 병원에서 3시간에 달하는 오랜 시간 동안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최진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런 수술로 걱정이 많았지만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끝나 천만다행`` 이라며 ``재발되지 않도록 한동안 안정을 취하며 몸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은 약 한달 정도 지나야 가능할 것 같다`` 고 밝혔다.

지난 주 급성 종양 소식이 전해진 후, 최진이 미니홈피 및 팬 카페에는 폭발적인 방문자수와 함께 걱정 어린 위로와 쾌유를 비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이에 최진이는 ``많은 격려 덕분에 힘이 난다 하루 빨리 회복하여 좋은 모습으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이는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진 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