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Home >  연예  >  전체보기
'밀양'의 이창독 감독,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기사입력 [2007-09-18 13:11]

'밀양'의 이창독 감독,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영화 ‘밀양’이 이창동 감독이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2007)’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 됐다.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전 세계 30개국 57편의 국제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심사를 책임질 심사위원 7명의 명단을 발표. 이에 ‘밀양’의 이창동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 된 것.

이창동 심사위원장과 함께 이번 영화제의 공정한 심사를 책임질 4명의 심사위원으로는, 19현재 아카데미협회 집행위원 겸 단편과 장편부문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존 블룸, 일본 숏쇼츠영화제의 공동설립자 케이코 다카하시, 덴마크 출신 안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과 한국의 대표적인 촬영감독 김형구 촬영감독이 위촉됐다.

또한 ‘단편의 얼굴상’ 심사위원으로는 영화배우 이미연과 지난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격정소나타’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신인배우 전수지가 공동으로 심사하게 된다.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