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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박규호, 여성 랩퍼 제이스 '뮤비' 출연.

기사입력 [2007-09-18 14:48]

신인배우 박규호, 여성 랩퍼 제이스 '뮤비' 출연.

최연소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배우 박규호가 신예 여성 랩퍼 제이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신인배우 박규호는 지난 18일 새벽 서울 모 호텔에서 이별 후 다시 만날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 얘기를 담은 제이스의 타이틀곡 ‘사랑했어’ 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디바 출신의 이민경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24시간 강행군 끝에 모든 촬영을 마무리 했다.

박규호는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된 촬영 스케줄에서도 힘든 모습을 내색하지 않으며 상대 배우와 촬영 스텝들을 먼저 챙기는 등 프로근성과 인간미를 보이며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미래가 촉망되는 배우라는 후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홍식 감독은 “박규호의 호소력 짙은 연기와 눈빛 연기에 반했다 박규호의 스케줄만 허락한다면 다음 작품도 꼭 같이 해보고 싶다”는 속내를 비추기도 했다.

박규호는 2006년 신한카드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해 현영의 ‘연애혁명’, 노블레스의 ‘어떻게 사람이 그래’와 박효신의 ‘미워하자’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제이스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10월 22일 온라인 음악 채널과 케이블 TV등을 통해 공개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오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