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서울국제충무로영화제', 개막을 알리는 '충무로 연가' 공연 펼친다!
기사입력 [2007-10-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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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개막을 알리는 축하무대 ‘충무로 연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화제의 축제성을 널리 알리는 공연을 열게 된 것.
이번 ‘충무로 연가’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승환, 신해철(NEXT), 럼블피쉬 등을 비롯해 충무로밴드, 중구심포닉밴드 등이 참여한다.
10월 25일 개막하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제에서 소개할 주요 작품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가요, 재즈, 클래식 등 장르별 고유한 음악 색을 갖춘 뮤지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 시청광장의 밤하늘을 밝혀줄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충무로연가는 서울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하의 장으로써 무료입장이다.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빛나는 발견, 넘치는 즐거움 충무로에서영화는 축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충무아트홀, 대한극장, 중앙시네마, 명보극장을 비롯해 서울광장, 청계광장,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영화의 거리 등 중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chiffs)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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