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날아오르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에서 철부지 애 아빠 강계필 역을 맡은 이 훈이 최근 촬영장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근육질 몸매를 선보인 것.
드라마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이유인 즉 촬영현장에서 이훈은 극중 철부지 애 아빠 계필로 밤새 음주가무를 즐기며 신나게 놀고 들어와 속옷 바람으로 침대에 누워 있다가 아버지(주현)에게 호되게 야단맞는 장면을 위한 것.
이훈은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진짜 속옷 바람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그가 강남에서 대형 헬스클럽을 운영 중이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
이런 기대에 부흥하듯 이훈은 군살하나 없는 구릿빛의 완벽한 몸을 선보여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는 아이를 잃어버리고 5년 동안 찾아 헤맨 생선가게 집 딸 ‘나순영’(소유진)과 얼떨결에 아기를 주워 기른 철없고 방탕한 재벌2세 강계필의 로맨스 이야기로 아들을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맞선 이 둘의 파란만장한 아이 쟁탈전이 밝고 명랑하게 그려 질 계획.
한편, 이훈의 탄탄한 근육질 몸은 2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아들찾아 삼만리’ 1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제로원)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