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요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에 나순영으로 출연 중인 소유진이 미니홈피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다 촬영 중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이 담긴 모니터 사진을 올리고선 “연기는 나의 꿈, 연기는 나의 인생, 연기는 나의 파트너, 연기는 나의 전체공개, 연기는 나의 영원한 숙제, 연기는 나의 베스트 프렌드. 연기는 내가 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 내가 살아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것 중 하나… 고마워요… 살아 숨 쉬게 해주셔서…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셔서…”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소유진은 미니홈피 이름 역시 현재 출연중인 ‘아들찾아 삼만리’로 적어 놓고 촬영장 사진은 물론 드라마와 관련된 자료들을 꾸준히 올려놓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홈피를 통해 소유진이 연기자로서의 자신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며 “그녀가 드라마가 종영할 때까지 이런 열정과 풋풋한 인상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색적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소재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들찾아 삼만리’는 지난 11월 2일 첫 방송에서 1회 12.5%, 2회14.7%(AGB닐슨)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SBS)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