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정규 1집 ‘소녀시대’를 발표, 리메이크 곡 ‘소녀시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가 노래만큼이나 깜찍하고 발랄한 안무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형을 연상시키는 동작과 표정이 귀여운 ‘인형 춤’, 애교 섞인 투정을 동작으로 형상화한 ‘앙탈 춤’, 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느낌의 ‘기타 춤’ 등 타이틀 곡 ‘소녀시대’를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는 노래가 가진 밝고 경쾌한 느낌을 한층 배가시켜 시선을 끈다.
특히 리메이크 곡 ‘소녀시대’가 10대는 물론 30~40대까지 어필 할 수 있는 노래 인만큼 안무에도 80~90년대의 히트 댄스 동작을 중간에 삽입, 현재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 곡 ‘난 알아요’의 댄스 동작 중 일명 `풍차춤`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또한 앞으로도 소녀시대는 서태지와 아이들, 김완선 등 80~90년대 선배 가수들의 히트 댄스 동작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기쁘다. ‘소녀시대’ 중간에 선보이는80~90년대 히트 댄스도 무대마다 조금씩 구성을 변화시킬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4일 용산 아이파크 몰, 15일 교보문고 분당점에서 사인회를 비롯해 16일 KBS 뮤직뱅크, 17일 M.net,Km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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