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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 '과학자 가수' 별명 얻어.

기사입력 [2007-11-14 10:44]

루시드 폴, '과학자 가수' 별명 얻어.

3집 ‘국경의 밤’ 발매를 앞두고 있는 루시드 폴이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별명 외에, 또 하나의 별명을 얻었다.

지난 9월에 열린 스위스 화학회 (SCS)에서 ‘폴리머 사이언스 부문’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한 사실이 큰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은 ‘과학자 가수’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

또한 루시드 폴은 이 기사가 발표된 후, 단숨에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가 450 계단이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 포털 사이트의 검색 서비스 담당자는 “특히 10대 학생들의 검색이 급격히 상승했는데, 이는 15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큰 자극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루시드 폴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스위스 로잔 공대에서 내년 5월 박사 학위 수여를 목표로 연구 중인 학구파 가수로서, 무거운 학업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10여 년전, 홍대 밴드 ‘미선이’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꿈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수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최근, 방영됐던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극중 이선균의 벨소리 ‘보이나요’로도 잘 알려진 가수이며, 광고와 드라마, 영화 쪽에서 가장 사랑 받는아티스트중 하나다.

한편, 루시드 폴은 15일 발표되는 3집 ‘국경의 밤’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약판매에서 루시드 폴은 같은 날 발표하는 박진영,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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