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박진영의 화려한 앨범 일부가 공개와 더불어 얼마 전 ‘몸 짱’ 재킷에 이어 초호화 피처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2곡으로 구성 된 박진영의 7집 앨범의 타이틀 ‘Back to Stage’는 박진영이 6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4년간 금고 속에 보관되었던 것으로 유명한 타이틀 곡 ‘니가 사는 그 집’을 비롯하여 ‘KISS’, ‘delicious’, ‘딴따라 블루스’, ‘이런 여자가 좋아’, ‘ 위험한 장난’ 등의 감각을 자극하는 수록곡들이 실려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인 다이나믹 듀오가 수록곡 ‘이런 여자가 좋아’를 피쳐링 하고, t윤미래는 ‘엇갈렸어’, 바비 킴은 ‘Single’의 피처링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15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선예도 수록 곡 ‘대낮에 한 이별’에 참여해 박진영의 7집 앨범은 호화 피쳐링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JYP측은 “국내 힙합의 선두주자이자 실력집단인 Movement소속의 다이나믹듀오, t 윤미래, 바비킴은 평소 국내 힙합을 아끼며 많은 관심을 가졌던 박진영이 7집 앨범을 준비하며 작업을 요청, 흔쾌히 수락했다.”며 공동 작업이 이루어진 과정을 밝혔다. 또한 원더걸스의 선예는 “스승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컴백앨범에 피쳐링을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진영의 7집 앨범은 오는 16일 발매되며, 17일 MKMF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