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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류덕환, 배역 몰입위해 영화 촬영 기간 동안 몸에 칼 지니고 다녀.

기사입력 [2007-11-19 17:31]

'우리동네' 류덕환, 배역 몰입위해 영화 촬영 기간 동안 몸에 칼 지니고 다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에서 영화 ‘우리동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연쇄 살인범 조효이 역을 맡은 류덕환이 극중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촬영 내내 칼을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밝히고 있다.

정길영 감독의 신작 영화 ‘우리동네’는 한 동네에 두 명의 살인마가 산다는 충격적인 소재를 다룬 국내최초 시도되는 모방범죄 스릴러다. (김은규/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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