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Home >  연예  >  전체보기
겹경사 김강우, '식객 '흥행 이어 ‘토리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기사입력 [2007-11-22 10:56]

겹경사 김강우, '식객 '흥행 이어 ‘토리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영화 ‘식객’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김강우가 ‘제25회 토리노국제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 됐다.

오는 23일 이탈리아에서 개막하는 '제25회 토리노국제영화제'에 영화 ‘경의선(감독 박흥식)’이 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주연배우인 김강우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경의선’은 일상에 지쳐있는 두 남녀가 경의선의 마지막 역인 임진강 역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김강우는 지난여름 개봉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김강우가 해외 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영화제 초청으로 김강우의 연기력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강우는 박흥식 감독과 함께 26일 이탈리아로 출발하여 다음날 영화 ‘경의선’ 상영과 함께 Q&A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영화제 초청배우들의 각종 공식 행사에 참석한 후, 오는 12월 1일에 있을 토리노 영화제 폐막식 레드카펫을 밟게 될 예정이다.

이번 ‘토리노영화제’에는 영화 ‘경의선’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각국 영화 총 15편의 작품이 경쟁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편, 김강우는 영화 ‘식객’에 이어, 오는 12월 27일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가면(양윤호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은규/news@photoro.com)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