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희라,
기사입력 [2008-05-16 15:22]
-
SBS 라디오(103.5Mhz) ‘김종진의 브라보라디오’ 출연해 하희라가 출연해 남편 최수종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0년 만에 뮤지컬 ‘굿바이걸’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하희라는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뮤지컬을 준비한 과정을 얘기하던 중 남편 최수종에 대한 질문에 “나는 털털하고 덜렁대는 반면 남편은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꼼꼼한 사람”이라며 “처음 남편과 결혼했을 때, 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모습이 민망하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사랑은 표현할수록 흔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깊이가 더해진다는 걸 남편을 통해 알았다. 지금도 남편은 내 손을 잡으면 가슴이 떨린다는 말을 자주한다”고 말해 많은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희라의 이런 고백에 ‘방송을 녹음해서 남편에게 꼭 들려 줘야겠다’, ‘결혼하면 꼭 최수종, 하희라 부부처럼 살고 싶다’는 등 청취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하희라가 출연중인 뮤지컬 ‘굿바이 걸’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상연되며 김종진의 브라보 라디오는 매일 오전 11시 5분 SBS 라디오(103.5 MHz)를 통해 방송된다. (김은규/ 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전체보기 기사목록
전체보기 인기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