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집 `동네 한바퀴` 발매 윤종신, 30일 ‘SBS 인기가요’ 통해 화려한 컴백 신고
기사입력 [2008-11-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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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3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11집 앨범 ‘동네 한바퀴’를 발표한 가수 윤종신이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윤종신은 지난 19일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이미 ‘동네한바퀴’의 컴백무대를 가진 바 있다. 하지만 이번 ‘SBS 인기가요’는 지난 2005년 발표한 10집 앨범 `Behind The Smile` (비하인드 더 스마일)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으로 가수 윤종신의 활약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예정이여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종신이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선보이게 될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윤종신이 직접 작사하고 정석원이 작곡 한 ‘내일 할 일’로 이 곡은 연인과의 헤어짐을 서정적이면서도 애절하게 표현해 낸 전형적인 윤종신표 발라드 곡으로 11집 앨범 발매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벌써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주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공개된 ‘내일 할 일’은 방송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에 윤종신은 “너무나 오랜만에 서보는 생방송 무대라 벌써부터 긴장이 되고 떨린다 특히 그동안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던 어린 친구들이 방송을 보고 난 후 나를 어떻게 느끼게 될지 너무나 궁금하다”고 전하며 “내 음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분들, 그리고 그동안 나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음악으로 오랜 시간 팬들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보였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워크원더스)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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