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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08-11-28 11:09]

`앤티크`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 주연의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 앤티크)가 전국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앤티크’는 4명의 신예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와 원작만화를 완벽하게 실사 재현한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서 호평 받고 있다.

앤티크’는 오프닝 스코어 전국 16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일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첫 주 전국 50만 명을 동원하는 선전을 펼친 데 이어, 2주 연속 꾸준한 점유율을 유지하며 착실히 스코어를 쌓은 결과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올 가을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미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앤티크’는 ‘장화 홍련’, ‘늑대의 유혹’에 이어 오랜 만에 등장한 ‘10대 관객을 움직인 영화’라는 점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앤티크’는 각종 포털사이트 평점에서도 함께 개봉한 경쟁작들의 평점을 훌쩍 뛰어넘으며 평균 8.5대의 평점을 유지하는 등, 남녀관객 모두에게 좋은 입소문을 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은규/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