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정만화’가 개봉 주말 전국 401,644명(서울 120,640 서울 스크린 86개, 전국 스크린 370개)을 동원하며 11월 마지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맥스무비, CGV 등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 1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 강풀 원작 영화 중 최초로 맥스무비 예매율 1위에 오른 ‘순정만화’가 개봉 주말 전국 401,644명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올 겨울 극장가 한국 영화 흥행 부활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강풀 원작 영화 중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순정만화’는 전국 37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해 첫 날 전국 91,300명으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또 주말 동안 류장하 감독과 이연희 채정안 강인은 부산-대구-서울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원작과의 비교도 재미있는 영화”, “영화 보는 내내 입 꼬리가 올라가는 걸 느꼈다”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순수한 연애감정”), “요즘엔 쉽게 느낄 수 없는 순수함을 느껴서 좋았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순정만화’가 겨울 극장가에 뜨거운 열풍을 이어 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