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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서 `훈남의사` 컴백

기사입력 [2008-12-02 09:28]

이범수,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서 `훈남의사` 컴백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차주환 역을 맡은 배우 이범수가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 이어 ‘훈남의사`로 다시 돌아 왔다.

드라마 ‘온에어’와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연이은 성공으로 티켓 파워를 입증, 흥행배우 대열에 오른 이범수가 차기작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외과의사 봉달희’에 이어 다시 한 번 의사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과 정준호 남규리까지 최고의 캐스팅으로 200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이범수는 크림(이보영)을 사랑하는 치과의사 차주환으로 2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고 ‘훈남의사` 역활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이범수는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상냥하고 자상한 치과의사로 열연을 펼치겠다는 포부다.

이범수는 “‘외과의사 봉달희’ 할 때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린다는 말을 자주 들었었다 처음엔 의사 역할이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이제는 굉장히 익숙한 캐릭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는 12월 중순 크랭크인하여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