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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生영화]고현정-최지우 ``극중 기싸움 실제였다`` 폭탄 발언

기사입력 [2009-11-18 20:38]

배우 고현정 최지우가 극중 싸움이 실제였다는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속 기 싸움이 실제냐고 묻는 사회자에 질문에 고현정은 “실제다”라고 딱 잘라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질세라 최지우는 “우리 사이가 뭐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고 받아쳐 플래쉬 집중 세례를 받았다.

이어 최지우는 “촬영 첫 날 처음 만난 (고)현정 선배님과 싸우는 장면을 찍었는데, 선배님이 이마를 손가락으로 찌를 땐 진짜 화가 났다”고 답했다. 고현정 역시 “(최)지우랑 키도 비슷하니 한 번 싸워보자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짜릿짜릿했다”고 솔직하게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극중 3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로 등장하는 고현정과 최지우는 공교롭게도 나이 터울도 4년, 데뷔 년도도 4년 차이가 나는 선후배 사이. 두 사람은 영화 속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여자 선후배 사이에 으레 있을 법한 복잡 미묘한 갈등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흑백의상을 입고 등장한 고현정-최지우

 '털털한 미소' 고현정 

'살인미소' 최지우

척하지 않는 최지우-고현정

두 미녀배우의 매력 대결

취재진 질문에 '귀쫑긋~'

팔짱 낀 최지우-고현정 '눈에 보이지 않는 기싸움(?)'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중에서도 1,2위를 앞 다투는 고현정과 최지우가 라이벌과 앙숙의 경계 사이를 오가며 화끈하게 맞붙는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위해 모인 6명(윤여정 김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분)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12월 10일.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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