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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장근석, 가수 못지않은 매력 보이스로 여심(女心) 장악!

기사입력 [2009-11-19 14:37]

`미남` 장근석, 가수 못지않은 매력 보이스로 여심(女心) 장악!

장근석이 부른 ‘미남이시네요’(연출 홍성창) OST `GOOD BYE`와 `말도없이`가 인기몰이 하고 있다.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에서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이돌 그룹 A.N.Jell의 리더 황태경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근석이 부른 `GOOD BYE`는 극중 장근석이 연기하고 있는 황태경의 고미남(박신혜 분)을 향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감성적인 가사와, 장근석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지난 주 선 공개와 동시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미남이시네요’ OST PART.2에서 장근석은 `GOOD BYE`외에도 OST PART.1에 있는 `말도없이`를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말도없이`는 장근석이 직접 부르는 장면이 방송돼 OST 발매 전부터 인기를 모았으나 `GOOD BYE`와 달리 선공개 되지 않아 팬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음악사이트에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 자꾸만 빠져든다. 연기도 잘하지만 노래도 정말 잘 부른다. 노래도 잘하지만 노래 속에 감정을 너무 잘 살려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연기, 노래,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완벽남이다. 정식 음반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감상평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장근석의 매혹적인 보이스를 감탄하는 감상평이 많았다. 이에 대해 장근석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목 관리를 못하고 있는데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해 주시는 글들을 보면 쑥스럽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 전에 SBS 라디오 `장근석의 영스트리트` DJ를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가수가 노래를 하는 것은 정확한 음정과 박자 감정표현 등이 중요하지만 배우는 가수 분들처럼 프로가 아니기에 감정에 의존해서 부르는 것이 더 많다. 감정을 살리면서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면 음정도 안 맞고 박자도 놓치게 되고 감정도 살지 않게 되기도 한다. 때문에 마음을 편안히 먹고 태경이가 되어 태경의 입장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녹음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장근석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음악선율과 어우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근석은 2008년 1월 에뛰드 광고송 `블랙 엔진`을 2009년 1월에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part.2`, 2월에는 삼성 MP3 옙 광고송 `터치홀릭`, 9월에도 삼성 MP3 옙 광고송 `저스트 드래그`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장근석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미남이시네요’ 14회는 19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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