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멜론 뮤직 어워드는 우리가 책임진다!
기사입력 [2009-11-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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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디지털 음악 시상식 ‘2009 멜론 뮤직 어워드 (2009 Melon Music Awards)’ 홍보대사 위촉식이 1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로엔엔터텐인먼트 신원수 대표, 홍보대사 백지영 김태우, 전용주 CU미디어 대표(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백지영과 김태우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지만 책임감 역시 크다``며 ``‘2009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가수들과 팬들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주최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이사는 “2009년 대중음악계에서 ‘솔로가수의 귀환, 거장의 귀환’이라는 트렌드를 만들며, 음악적 다양성을 넓히는 데에 큰 활약을 보인 가수 백지영, 김태우씨가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 주어 감사하다.”며, “멜론 뮤직 어워드가 5주년을 맞아 디지털 시대에 접어든 음악대중의 감성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09 멜론 뮤직 어워드’는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0월 31일 사이에 발표된 국내 음원을 대상으로 멜론 스트리밍 횟수(30%), 다운로드 횟수(50%), 폰꾸미기(링, 벨, MOD) 이용률(20%)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 12월 13일까지의 멜론차트 기준에 의한 사전점수(80%)와 10일부터 개시된 멜론 사이트에서의 유저 투표(20%)로 순위를 집계해 선정된다. 현재 시상식 공식 사이트(http://awards.melon.com)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며, 24일 최종 후보자들이 발표된다.
12월16일 오후 7시부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15개 부문 수상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채워질 ‘2009 멜론 뮤직 어워드’ 참여 신청은 현재 투표와 함께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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