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Home >  연예  >  전체보기
장윤정, 연말 대규모 릴레이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09-11-20 10:18]

장윤정, 연말 대규모 릴레이 단독 콘서트 개최

‘트로트퀸’ 장윤정이 2009 연말을 맞아 대규모 릴레이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연말 공연은 대부분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이 주를 이루는 반면 트로트퀸 장윤정은 중장년층을 위한 대규모 공연을 개최, 한 달 동안 6개 지역에서 무려 10회의 단독 공연을 치를 계획이다.

데뷔 이후 여러 차례의 디너쇼와 콘서트 등 단독 공연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기록하며 공연계의 디바로 떠오른 장윤정은 최근 신종플루와 경기침체 등 얼어붙은 공연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장윤정의 연말 대규모 릴레이 공연은 서울, 부산, 부천, 속초 등 국내는 물론 중국과 괌 등 해외 자선공연까지 이어진다.

장윤정 단독 공연의 첫 시작은 오는 21일 중국 천진에서 그 서막을 알린다. 천진한국국제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를 천진 인민대예당에서 갖는다. 특히 장윤정의 첫 중국 공연이라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일주일 후인 28일에는 강원 속초에서 2회 단독콘서트를 펼친다. 이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중소도시의 팬을 위한 배려인 셈이다. 데뷔 이후 유난히 강원 지역 방문이 타지역에 비해 적었던 터라 강원지역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속초 콘서트를 하게 됐다.

이어 12월 2일에는 괌 공연에 나선다. 괌 한국부인회가 주최하는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으로 공연 수익금을 괌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역시 장윤정은 하얏트리젠시 괌에서 2시간의 단독 공연을 펼친다.

두 차례 해외 자선공연과 속초 공연을 끝낸 장윤정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후 12월 24일부터 본격적인 릴레이 공연에 나선다.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인 단독 디너쇼 공연을 이어간다.

26일에는 경기 부천에서 선배가수 남진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조인트 무대를 갖는다. 다음 날인 27일과 28일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단독 디너쇼가 예정돼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