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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결혼 20년 만에 이혼

기사입력 [2009-11-23 09:29]

차화연, 결혼 20년 만에 이혼

배우 차화연이 결혼 20년 만인 지난 3월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 각자의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냈고, 신청 보름여 만에 이혼 조정이 성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이 있으며, 미성년자인 이들의 양육권은 차화연이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

1980년대 `사랑과 야망`으로 최고의 인기 스타로 군림했던 차화연은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다 지난해 초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20년만에 컴백했다.

차화연은 현재 SBS 일일드라마 ‘천사의 유혹’에 출연 중이며 최근 개봉된 영화 ‘백야행’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