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한예슬(오른쪽)이 24일 오후 서울 CGV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 3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했다.

‘제29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대표적인 주연급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손예진이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남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한예슬은 이날 살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소지섭 강지환 손예진 김윤석 한예슬(왼쪽부터)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손예진 한예슬을 비롯해 ‘추격자’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김윤석과 신인남우상을 공동 수상한 강지환 소지섭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주년을 맞은 청룡영화상은 12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