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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정준호, 7kg 감량 본격 악역 연기 돌입

기사입력 [2009-11-25 10:20]

`아이리스` 정준호, 7kg 감량 본격 악역 연기 돌입

드라마 ‘아이리스’의 배우 정준호가 7kg 감량한 모습의 총격신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악역 연기에 돌입했다.

25일 방영되는 ‘아이리스’ 13회에서 백산(김영철)의 수하로 본격적인 악역 연기를 펼칠 정준호의 총격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방영된 12회의 후반부에 노출된 이번 주 방영 예고에서 정준호가 롱코트를 입고 멋진 총격신을 선보였다.

정준호는 성격 좋고 마음 약한 캐릭터에서 시작해 우정과 명령의 갈림길에 섰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백산의 편에 서서 악역 연기를 펼쳐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변신을 위해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을 진행하면서도 단기간 내에 7kg을 감량한 정준호는 13회에서 방영될 총격신을 위해 블랙 롱코트를 입고 젠틀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목소리’의 은신처에서 진행된 이번 총격신 촬영 당시 격한 액션 장면 때문에 어깨 타박상을 입은 정준호는 총을 들었을 때 어깨와 손이 떨릴 정도로 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원하던 완벽한 총격신을 소화해내 현장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김규태 감독도 ``1930년대 느와르에 등장하던 FBI나 갱단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1, 2화에 등장했던 ‘사우’와 지금의 그는 나 자신도 놀랄 정도로 다르다. 200% 만족하는 장면!``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아이리스’는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과 숨 막히는 복수가 펼쳐지며 회를 거듭할수록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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