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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왕자` 박현빈, 생애 첫 MC 발탁

기사입력 [2009-11-26 12:54]

`트로트왕자` 박현빈, 생애 첫 MC 발탁

‘트로트왕자’ 박현빈이 생애 첫 MC로 발탁돼 화제다.

박현빈은 OBS 신규 프로그램 ‘베스트 가요쇼’를 통해 스무살의 트로트가수 조아라와 함께 공동 진행을 맡게 된 것.

박현빈과 조아라가 공동 진행하는 ‘베스트 가요쇼’는 성인가요의 진흥 발전을 목표로 중장년층 시청자들과 좀 친숙해지기 위해 O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개념의 트로트 전문 가요프로그램으로 15인조 김용환 팝스오케스트라가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가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고스란히 TV에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박현빈과 조아라는 “생애 처음으로 MC를 맡아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한 켠으로 어깨가 무겁다 가요프로그램인 만큼 우선적으로 선후배님들이 편안하게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가요쇼’는 오는 12월 15일 인천 계양문화회관에서 대망의 첫 녹화가 이뤄지며, 남진을 비롯한 장윤정 현숙 박상철 김혜연 추가열 등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