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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류승범 주연 `용서는 없다`. 강렬 메인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09-12-03 11:28]

설경구-류승범 주연 `용서는 없다`. 강렬 메인포스터 공개

2010년의 포문을 여는 첫 한국 영화 ‘용서는 없다’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설경구 류승범 한혜진의 탄탄한 캐스팅과 정통스릴러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 받고 있는 ‘용서는 없다’는 메인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객 몰이에 돌입한다.

설경구와 류승범의 대결을 흑백으로 표현해 주목받았던 티저포스터와 달리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강렬한 드라마를 물씬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설경구 류승범 의 대결을 확장해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여형사 한혜진을 등장시켰다.

포스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설경구 는 딸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강민호로 분해,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이성호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비에 2차 살인을 예고하는 살인마, 이성호를 맡은 류승범은 감정을 숨긴 채 옆모습만을 보여주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열혈 여형사 민서영을 연기한 한혜진은 사건의 내면에 숨어 있는 비밀에 대해 의혹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엇갈린 운명 앞에 선 세 사람의 비극을 암시하듯, 비가 내리고 있는 비주얼에서 최근 한국 영화 포스터에서 볼 수 없었던 강한 드라마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멈출 수 있다면 그것은 분노가 아니다!’라는 카피는 강민호와 이성호의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기억으로 인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감정과 잔인한 운명에 휩쓸린 두 사람의 운명적 상황을 잘 드러내고 있다.

영화 ‘용서는 없다’는 2010년 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시네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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