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붕뚫고하이킥` 22.8%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09-12-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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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신애의 사랑 고백에 힘입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지붕뚫고 하이킥’은 지난 3일 60회 방송분이 22.8%(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면서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은 산골소녀 신애가 영원한 키다리 아저씨 `줄리엔`에게 눈물어린 사랑을 고백한 날.
티티마의 소이가 줄리엔의 여자친구로 카메오 출연을 한 이날 방송분에서 신애는 소이와 줄리엔의 다정한 모습을 바라보며 질투를 느낀다. 평소 자신을 잘 챙겨주던 줄리엔에게 서운함을 느낀 신애. 결국 줄리엔에게 자신이 미래의 여자친구가 되어주면 안되겠느냐며 눈물로 고백해버린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신애의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도 따뜻하게 그려졌다는 평이다. 신애의 사랑 고백에 그저 흐뭇하고 신애가 사랑스럽기만 한 줄리엔의 연기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 연일 경신되는 시청률 기록 못지않게 회를 거듭할수록 정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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