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7일 오후 명동 신세계 본점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성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2PM을 보겠다고 몰린 무질서한 팬들로 인해 한때 포토라인이 무너지면서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 되기도 했다.
또 포토라인이 무너져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행사가 계속 이루어져 취재진들의 빈축을 샀다.
'짐승돌' 2PM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세군 냄비에 성금을 넣고있다.
2PM, 사랑을 담아 깜찍 브이~
2PM 보겠다! 몰려드는 팬들로 위험천만~
포토라인이 무너진 상태에도 행사를 계속 진행하는 주최측
모금된 성금은 구세군에 전액 기부된다는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엉성한 행사진행과 이기적인 팬들로 인해 좋은 취지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팬들의 성숙한 문화를 기대해 본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