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일본 잡지에서 뽑은 완벽남으로 선정, 일본인이 인정한 아시아 최고의 매력남 순위 상위에 랭크됐다.
일본의 월간지 CREA는 11월호에서는 ‘욕심쟁이가 고른 멋진 남자’라는 주제로 20위까지 순위를 선정했으며, 이병헌은 외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 내 유명 연예인들을 재치고 5위에 선정, 일본 내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CREA는 이병헌의 완벽남 선정에 대해 “‘얼짱’이고 ‘몸짱’에다가 연기까지 잘하고 배우정신이 대단한 배우다 정말 존경스럽다”라는 코멘트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일에 완벽주의고 프로페셔널한 부분에 섹시함을 느낀다”, “남자다움, 품위, 유머감각이 있는 인간성, 배우마인드에 감동을 받았다”, “남자의 향기라는 말은 그에 위해 있는 말이다” 등 다양한 폭 넓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완벽남 순위 1위는 일본의 배우 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도 유명한 키무라 타쿠야가 3위, 배우 오구리 슌 6위, 9위에 츠마부키 사토시, 15위에 오다기리 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6월에도 CREA에서 선정한 ‘남자친구로 삼고싶은 아시아 남자배우 넘버원’이라는 설문에서 기무라 타쿠야, 소지섭, 양조위, 금성무, 대만의 F4, 비륜해 등 40여명의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 가운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