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Home >  연예  >  전체보기
원더걸스, 데이브 스튜어트와 데뷔앨범 곡 작업 화제

기사입력 [2009-12-08 14:34]

원더걸스, 데이브 스튜어트와 데뷔앨범 곡 작업 화제

내년 2월 초로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 앨범에 저명한 작곡가이자 뮤지션겸 프로듀서인 데이브 스튜어트(Dave Stewart)가 참여해 화제다.

데이브 스튜어트는 미국 서부 시각으로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원더걸스의 팬들을 위해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 앨범에 실리게 될 곡 ‘Always Without Me(올웨이즈 위드아웃 미)’의 데모버전을 공개했다.

데이브 스튜어트는 많은 밴드활동과 솔로활동을 해온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으로, 국내에는 그의 독특한 상상력과 기술적인 솜씨로 80년대 결정적인 밴드로 도약한 ‘유리스믹스’의 프로듀서이자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83년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를 비롯하여 84년 ‘Here Comes the Rain Again’, 85년 ‘Would I Lie to You?’는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으며, 아레사 프랭클린의 앨범 [Who’s Zoomin’ Who](85)와 톰 페티의 [Southern Accents](85)를 완성시킴으로써 저명한 프로듀서로서도 인정 받았으며, 다수의 영화음악도 제작한 가히 천재적인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이며 프로듀서이다.

이번 데이브 스튜어트와 원더걸스의 만남은 원더걸스의 데뷔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원더걸스 측이 데이브 스튜어트에게 곡섭외를 요청, 흔쾌히 수락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곡 작업을 위해 지난 4일, LA에 위치한 데이브 스튜어트의 스튜디오에서 만남을 가진 이들은 곡 작업 외에도 데이브 스튜어트의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락 그룹 ‘롤링 스톤즈’의 리드 싱어이자 데이브 스튜어트의 오랜 친구인 믹재거도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함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내년 초 발매예정인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 앨범에 데이브 스튜어트가 참여할 예정이며, 데이브 스튜어트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발라드 곡 ‘Always Without Me’는 그가 원더걸스를 위해 준비한 총 3곡 중 하나이다.”고 전하며 “데이브 스튜어트와의 작업에 원더걸스 멤버들도 영광이라고 느끼며 한껏 고조되어 있다. 최고의 작곡가들이 함께 만들어낼 원더걸스의 데뷔앨범을 기대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중국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현지 시각으로 9일에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 ‘So You Think You Can Dance’에 출연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JYP)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