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현-송중기, 진짜 남매 같은 사진 공개 화제
기사입력 [2009-12-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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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송중기 남지현이 진짜 남매 같은 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동생을 위한 오빠의 애잔한 죽음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적셨던 ‘지용-지완 남매’ 송중기, 남지현이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snow_xma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에서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산 ‘예쁜 남매’답게 촬영현장에서도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 너무 깜찍하고 사랑스러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진짜 남매 같다!”, “부러운 모습” 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명품 연기를 선보인 아역 연기자 남지현과 따뜻한 감성연기와 애잔한 죽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송중기에 대해 호평과 함께 “드라마에서 더 보여 달라” 며 애교섞인 요청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고수 한예슬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더욱 흥미를 모으는 가운데 9일 3회가 방송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싸이더스)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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