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양, 능청스런 연기로 시청자에 호평
기사입력 [2009-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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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을 통해 7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정양이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정양은 극중 조선시대 돌아온 싱글녀 홍춘으로 출연. 섹시한 이미지에서 푼수끼 넘치는 귀여운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하며 매 회 다양한 분장을 소화해내고 있어 이에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여배우로서 외모나 이미지 보다는 오로지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하며 극의 감초역할로 코믹연기를 선보인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예전보다 더 예뻐지신 것 같다 연기력도 출중하고, 앞으로 더 재밌고 멋진 역할로 계속 만났으며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전하며 `오랜만에 방송 나와서 기대도 많이 하고, 걱정도 했었는데 연기 너무 잘해서 놀랐다 정양은 안보이고 홍춘이만 보인다`며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정양은 ``제게 주어진 모든 역할에 다 감사할 뿐이다 오히려 색다른 분장할 때마다 신난다 시청자분들도 홍춘이를 보고 많이 웃으셨으면 하고 바랐는데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매 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정양의 무한 변신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지로 변신한 정양의 사연은 오는 11일 제3화 `방울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엔스타즈)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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