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여성그룹 BB 출신의 채소연이 오는 12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채소연의 예비 신랑은 현재 외국계 제약 회사 아시아 지사장과 사업을 겸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년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채소연은 "바쁜 스케쥴에도 결혼준비를 하면서 항상 세심하게 배려해 준 예비신랑에게 고맙다. 시간이 지날수록 예비 신랑의 새로운 장점들을 더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 언제나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1996년 듀엣가수 그룹 BB로 데뷔한 채소연은, 2003년 1집 ‘Return To Sexy’로 솔로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병원 사업과 컨설팅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결혼 후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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