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키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에브리싱’ 문화 공간 오픈식에 참석해 깜찍한 핸드프린팅 굴욕을 당했다.
키는 이날 핸드프린팅에 앞서 액자 겉 부분에 사인을 해야하는 상황, 너무 긴장한 나머지 액자 가운데 뚫린 부분으로 보이는 책상에 혼자 사인을 했다.
이것을 본 샤이니의 태민 온유 민호와 f(x)의 설리와 크리스탈은 배꼽빠지게 웃었다는 후문이다. (권현진/news@isportskorea.com)
샤이니 태민, 뭐야 키형은 왜 책상에다 사인을 하지?
컨닝하는 키, 여기다 사인을 하는게 아니라 액자 윗면에 하는 거구나~
책상에다가도 하고 액자에다가도 하면 되지 뭐~
불안한 키, 아무도 못 봤을꺼야~(하지만 이미 온유와 태민은 귓속말을 하며 웃음을 참는 중)
민호 등장, 키가 남긴 책상사인을 보며 이건 또 뭐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아이쿠 배꼽이야~키 오빠 왜 여기다 사인을 했어~"
모두가 떠난 자리, 덩그러니 남아있는 키의 흔적~ 이곳에 가면 키의 사인책상을 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엉뚱발랄 깜찍 매력' 키, 난 소중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