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격주간지 'HIGH CUT'과 함께한 까르띠에 시계 및 주얼리 화보에서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여성미를 발산했다.
파리 근교의 바롱빌 성에서 펼쳐 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한예슬은 고성의 안주인이 되어 신비로우면서도 슬픔을 간직한 컨셉을 통해 여배우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항상 밝고 통통튀는 모습의 한예슬이 우아하고 카리스마있는 여인으로 변신하여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촬영 관계자는 “너무도 뜨거운 햇살과 넓은 성을 뛰어다니며 촬영해야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며, “촬영이 들어가면 한예슬의 발랄한 얼굴이 갑자기 슬픈 표정으로 변하여 역시 여배우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다 많은 페이지 수로 인해 오랜 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스스로 많은 포즈와 표정을 제안하였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먼저 다같이 기념촬영을 하자고 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화보를 위해 까르띠에 본사 측에서는 약 100억원에 상당하는 하이주얼리 제품을 경호원 네명을 붙여서 직접 가지고 왔다. 이번 화보를 통해 까르띠에는 대표적인 트리니티 및 러브 컬렉션 뿐만 아니라 최고가의 하이주얼리들도 함께 선보이며 한예슬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였다.
한편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예슬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HIGH CUT' 9월 16일자를 통해 공개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까르띠에)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