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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서른 다섯 전에 결혼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0-09-17 16:09]

성시경, `서른 다섯 전에 결혼하고 싶어`

지난 5월 제대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성시경이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의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성시경은 첫 단독 콘서트 ‘2년만에, 그대는…’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아직 공연 일자가 한 달 정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1만 2000석 규모의 좌석이 거의 매진되어, 성시경의 티켓 파워를 보여주었다. 그는 매진 소식에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아직 새 앨범도 나오지 않았는데 팬들이 있어, 감동스럽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제대 후의 그의 근황에 대해 여쭤보자 “지인들을 만나서, 공연 보러 다니고, 앨범 작업을 했다. 홍콩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여행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했다. 살이 쪄서 운동하고 다이어트 중이다” 고 말했다.

성시경은 서른 다섯 전에는 결혼하고 싶지만, 지금은 새 앨범 준비로 바빠 연애할 겨를이 없다 며, 그의 새 앨범에 대한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말이 잘 통하고, 문화적인 코드가 맞아, 함께 웃으며 떠들 수 있는 친구 같은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