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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최고 수트가이 입증 `중국이 들썩~`

기사입력 [2011-09-28 13:11]

차승원, 최고 수트가이 입증 `중국이 들썩~`

중국 내 배우 차승원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패션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중국 진출 20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에 한국 대표배우로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찾은 차승원은 공항에서부터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입국 일정을 철저히 보안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승원의 입국소식을 미리 알게 된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베이징 공항에서 그의 입국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그 바람에 차승원은 VIP 통로를 통해 조용히 공항을 빠져나가려던 원래 계획을 변경하여 일반 출구를 통해 공항을 빠져 나왔다.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중국 대륙 각지에서 달려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차승원은 기다리던 팬들의 환호에 일일이 감사를 표하고 나서야 호텔로 향했다.

이러한 차승원의 중국 내 인기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그는 드라마 `시티홀`, `아테나, 전쟁의 여신`영화 `포화 속으로` 등을 통해 아시아 여러 나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들에서 팬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미 최근 진행된 대만 팬미팅에서 2분만에 티켓을 매진시킨바 있다. 이번 제냐 차이나 20주년 이벤트 일정 내내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수많은 언론사와 파파라치에 포착되었으며 15일에 열린 레드 카펫 이벤트에서도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 소후닷컴을 비롯한 주요 언론사가 참석해 열띤 취재열기를 드러냈다.

차승원은 ``중국에서 일정을 극비에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너무 놀랐다``며 ``멀리에서까지 찾아와주신 중국 팬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 에르메네질도 제냐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차승원에 대한 취재열기가 정말 뜨거웠다. 중국의 팬들은 자국의 스타들이 입장할 때보다 차승원에게 더 큰 환호를 보냈으며 곳곳에서 한국어로 차승원을 연호하는가 하면, 중국 팬들이 차승원을 보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 몰려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며 당시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위드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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