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HOT`, `Sunshine`, `가지마` 등의 자작곡을 공개하며 뮤지션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온 준수는 이번 2PM의 ‘Hands Up Asia Tour’의 스페셜 트랙으로 자신의 솔로곡인 Alive를 선사해 강렬한 붉은 색이 인상적인 감각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아시아 투어의 솔로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처음 공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Alive`는 준수의 첫 솔로 곡으로, 부드러운 클래식 느낌을 준 굉장히 새로운 느낌의 힙합 곡이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느낌의 코러스의 독특함이 돋보이는 이 곡은, 특히, 힙합 비트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준수의 부드러운 보컬과 어우러진 후렴이 인상적이며, 준수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흡입력 있는 랩이 심장과 귀를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매번 새로운 느낌과 풍부해진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준수의 음악성이 잘 드러나 있는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un. K(준수)의 네 번째 자작곡인 Alive는 새로운 시도로 이전의 작업보다 폭넓어진 Jun. K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곡으로 부드러우면서 비트있는 곡의 매력과 더불어 Jun. K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live`는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JYP)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