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민송아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 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순백의 면사포를 쓰고 사랑스러운 10월의 신부 모습을 하고 있다.
웨딩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얀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신비롭다”, “우아한 자태가 예술이네요”, “행복한 미소가 아름답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송아는 올해 3월 지인의 소개로 건설업에 종사하는 이모씨를 만나 7개월 동안 알콩달콩 사랑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민송아는 예비신랑에 대해 “이해심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민송아의 결혼식은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사회는 연예계 의리남 조영구, 축가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ost를 부른 박홍이 부른다. 이어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이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마련해둔 신혼집에서 깨소금 신혼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민송아는 최근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이름을 알리며, 토크쇼 QTV ‘순정녀’ 출연, 또 아리랑tv ‘핸드인핸드-캠퍼스’ MC로 활동하며, kbs ‘동안미녀’ ost ‘그래서 아프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과 kbs ‘스파이 명월’ 카메오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