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발랄한 개구쟁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숨겨왔던 어둠의 표정을 공개했다
‘다크(Dark)’를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장우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무거운 표정으로 나쁜남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웃어라 동해야`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만든 그는 최근 새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까칠한 재벌 2세이자 4번 타자 야구선수로 분하고 있다. 이장우는 맡은 캐릭터의 성격과 출신이 본인과 많이 달라 `시크릿 가든` 등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드라마와 작품들을 연구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촬영을 진행한 엘르 관계자는 “촬영에 앞서 캐치볼을 하는데 야구선수 역할을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영광의 재인`에서는 그가 비록 ‘왕싸가지’를 실감나게 연기하고 있지만 이장우와 못된 캐릭터를 겹쳐 보지 못할 정도로 그의 실제 모습은 `우리 결혼했어요`의 개구쟁이와 흡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의 당당함을 가진 배우 이장우의 더욱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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