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비가 쿠팡의 홍보모델로 발탁돼 이번 달부터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대표 얼굴로 나섰다
쿠팡은 올 초 ‘4차원커플’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현중-이나영 커플을 홍보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네티즌 사이에서도 2기 홍보모델이 누가 될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으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평가다.
비-김태희 쿠팡 커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마트하고 글로벌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소셜커머스 쿠팡의 브랜드와 잘 부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쿠팡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이미 지난 5일부터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프리런칭 TVCF ‘쿠팡댄스’ 편과 쿠팡 홈페이지 온라인 이벤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 8일부터는 비와 김태희의 TVCF 본편 4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이외에도 스크린세이버, 벨소리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도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달 진행된 쿠팡 CF촬영 현장에서는 두 사람 모두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는 이날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의상 컨셉, 안무 진행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CF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희 또한 쿠팡송 녹음 현장에서 의외의 수준급 노래실력을 선보여 스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쿠팡댄스와 쿠팡송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리런칭 TVCF ‘쿠팡댄스’ 편은 ‘세상을 춤추게 하는 쇼핑이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예상치 못했던 재미있는 상품을 발견하고 환호하며 춤을 추는 내용으로 국내 최고의 여배우 김태희와 월드스타 비의 깜찍한 쿠팡 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이번 TVC는 소셜커머스 쿠팡의 이름을 알리는 것은 물론, 발견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는 쿠팡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성장 중인 소셜커머스의 대표브랜드로서 소셜커머스의 스마트하고 즐거운 쇼핑 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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