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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이적 오빠 나 너무 창피해~`

기사입력 [2011-11-11 11:02]

이나영, `이적 오빠 나 너무 창피해~`

배우 이나영(오른쪽)이 11일 오전 서울 명동 유니클로 매장에서 열린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 중앙점 오픈식`에 참석했다. 이나영이 내빈 소개도중 동명이인의 이름을 듣고 잘못 인사를 한 후 이적에게 상황 설명을 하며 창피해 하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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