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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박민영, `깜찍 토끼` 변신 `모태 큐트녀` 등극

기사입력 [2011-11-16 10:36]

`영광의 재인` 박민영, `깜찍 토끼` 변신 `모태 큐트녀` 등극

드라마 ‘영광의 재인’ 박민영이 ‘깜찍 토끼’로 깜짝 변신해 귀염돋는 ‘모태 큐트녀’로 등극했다.

박민영은 오는 17일 방송될 ‘영광의 재인’ 12회 분에서 거대한 인형 몸을 가진 귀여운 토끼 인형으로 변장한 모습을 통해 절대 긍정녀 윤재인의 면모를 펼쳐낼 예정이다.

지난 12일 서울 신당동의 패션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민영은 걷기조차 힘들어 보이는 거대한 인형 옷을 입고, 박민영 얼굴 크기의 3배가 넘는 토끼 인형을 든 채 촬영장에 등장했다.

박민영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깜찍한 토끼 인형 변신에 “토끼 요정이 탄생했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 촬영 쉬는 시간 동안 박민영은 앙증맞은 포즈를 지어 보이는 등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민영은 토끼 탈을 얼굴에 쓰기 위해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고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은 채 촬영에 임했던 상황. 자연스러운 박민영의 모습이 인형 같이 자연스러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박민영은 절대 긍정녀 윤재인으로 100% 빙의 된 듯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여배우로써 다소 힘든 장면도 전혀 주저하지 않고 연기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은 감동하고 있다”며 “박민영의 미소만큼 윤재인을 제대로 표현해 주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천정명과 달달한 러브 모드를 이어갈 박민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 11회 방송분에서는 박민영을 향해 커져만 가는 사랑의 감정을 숨겨야만 하는 천정명의 안타까운 모습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etskorea.com 사진_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