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천정명이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를 한 초절정 ‘귀요미 종결자’로 등극, 시청자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천정명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11회 분을 통해 흰 수건을 돌돌 말아 양머리를 만들어 쓰고, 상의를 벗어 다부진 상반신을 살짝 공개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천정명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영광앓이’를 호소하던 사심팬들이 폭풍 열광을 보내고 있다.
천정명은 사우나 안에서 손창민을 만나기 위해 들어간 장면을 그려내며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쓰는 모습을 선보였다. 커다란 수건으로 상체를 가렸지만 살짝 보이는 다부진 근육질의 몸매와 양머리 수건을 한 깜찍한 표정이 대비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몰고 왔던 것. 어리바리 하면서도 넉살좋은 천정명의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함박웃음을 가져다줬다는 평가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의 ‘영광앓이’는 깊어져만 간다” “천정명에게 저렇게 깜찍한 모습이 있다니 놀랐다”,“뭘 해도 귀여운 천정명, 앙증맞은 모습이 최고다”며 천정명의 ‘귀요미’변신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11회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술에 취한 천정명이 박민영에게 “너 때문에 미칠 것 같다”며 박민영을 향한 숨길 수 없는 감정을 고백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학프로덕션`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