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외 색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든 LG생활건강은 ``색조 브랜드들을 통합하는 대표 모델로 배우 손예진을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LG생활건강의 간판 모델로 활동하며 매출 신장에 기여해온 손예진의 브랜드 파워에 대한 신뢰가 보브 등을 비롯한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들을 아우르는 통합 모델이라는 파격적인 위치를 부여하며 그녀를 선택하게 된 것.
LG생활건강측은 이에 대해 “색조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톱스타를 활용한 색조모델 파워가 절실했다. 손예진은 다른 여배우들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섹시함과 청순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여배우로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또한, 메이크업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LG를 대표하는 색조모델로 최고의 인물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LG생활건강은 손예진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의 선점, 그리고 글로벌 색조 화장품 시장 공략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첨병으로 그녀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손예진은 2012년부터 LG생활건강의 색조사업 간판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최고급 백화점 브랜드는 물론 대중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보브’ 등의 색조 모델로도 기용되어 TV CF 및 지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손예진은 12월 1일 신작 `오싹한 연애`를 공개,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