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과 박민영은 30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15회 분에서 참아왔던 사랑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진하고 애달픈 키스신을 그려낸다.
그동안 천정명은 박민영이 자신의 ‘이복동생’이라는 오해 속에 사랑을 감춰왔던 상황. 두 사람은 ‘이복 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처음으로, 덮어뒀던 사랑을 눈물과 함께 절절한 키스로 펼쳐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전망이다.
최근 천정명과 박민영은 ‘손잡기’- ‘살포시 얼굴 쓰다듬기’- ‘취중 무릎베개’-‘벅찬 포옹’으로 이어지는 4단 콤보 스킨십을 안겨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 모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상황. 이번 ‘애잔한 눈물 키스’로 인해 러브라인이 완전히 완성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14회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손창민이 박민영의 정체를 알게 된 후 가식적인 포옹과 거짓눈물로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3HW)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