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고우리, ‘청불2’서 ‘지현우 천적’으로 폭소 !
기사입력 [2011-12-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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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가 지현우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우리는 3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불2)’ 4회 방송분에서 ‘삼촌’ 중 한 명인 가수 겸 배우 지현우를 구박하며 큰 웃음을 자아내는 등 맥없고 허당스러운 지현우의 ‘천적’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활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고우리는 지현우가 G8 집들이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면서 다리를 떨자 ‘다리 떨지 말라’고 소리를 질러 지현우를 움찔하게 만들었고 다른 출연진들은 이 모습에 폭소를 터트렸다.
이에 앞서 지난 1회에서는 구구단을 틀린 지현우를 한심하다는 눈초리로 바라보고 갯벌에서 2회에서는 낙지 잡기 미션에서 무력하게 별 소득을 못 올리는 지현우를 계속 지적하는 모습들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우리는 현재 오는 7일 발매되는 레인보우의 일본 두번째 싱글 ‘Mach’ 활동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으며 ‘청불2’ 녹화일에는 한국을 1박2일로 다녀가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D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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