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소희, `운동화 쪽지 사랑고백 받아`
기사입력 [2011-1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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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가 딱 한 번의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크리스마스 특집편에서는 원더걸스가 출연한다.
이 날 소희는 딱 한 번 해봤던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소희에게는 첫 사랑인 셈이다. 소희는 “친했던 남자친구가 내 운동화에 ‘내일 우리 집에 놀러와’라는 쪽지를 써서 넣어 놨다”고 수줍게 고백한 소희는 이어서 “집에 놀러 가서 탕수육을 먹었다”며 어린 시절 첫사랑과의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소희의 삼촌팬을 자처한 MC 정형돈은 “이제 삼촌들이 허락하지 않는 이상 연애는 안 된다. 유치원으로 끝난 거다.”라며 장난스런 협박을 더해 소희를 비롯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 밖에도 미국의 영화 촬영장에서 만난 미남 스태프에게 반한 혜림을 위해 선예가 직접 나서서 주선을 해주었던 깜짝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 크리스마스 특집은 오는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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