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 영상에서 변함없는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애는 향후 지속적으로 소외된 여자와 아이들을 돕기위한 `우먼 앤 차일드(Woman & Child)` 캠페인의 첫 주자로 동참했다.
캠페인 영상은 이영애가 “나의 전성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결혼, 나의 아이들, 사랑… 나의 진짜 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와 함께 소외된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라는 그윽한 내레이션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영애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영애는 “아이들이 생긴 이후 다른 아이들에게도 관심이 많아졌는데, 스토리온에서 연말을 맞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 영상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했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토리온 담당자는 “최근 출산 후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부쩍 많아진 이영애 씨가 캠페인 영상 제작에 매우 열정적으로 임해주었다”며 “기혼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인 이영애 씨의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아이들을 향한 따스한 엄마의 마음이 한데 잘 어우러져 한편의 영화 같은 영상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온의 ‘우먼 앤 차일드(Woman & Child)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자선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E&M)